PSG, 최전방에서 혼란스러워하는 포르투갈 공격수 하무스 임대

PSG, 최전방에서 혼란스러워하는 포르투갈 공격수 하무스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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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최전방에서 혼란스러워하는 포르투갈 공격수 하무스 임대

프랑스 프로 축구팀 파리 생제르맹(PSG)이 포르투갈 공격수 곤살로 하무스(22)를 임대 영입했습니다. PSG는 8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포르투갈 벤피카로부터 하무스를 임대 영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임대 기간은 내년 여름까지 한 시즌이며, 완전 이적 옵션이 첨부되어 있습니다. 앞서 하무스가 이적료 8천만 유로(약 1,150억 원)에 이적할 것이라는 현지 보도가 있었지만, PSG는 더 안전한 '임대 후 이적'을 선택했습니다. 하무스는 무모한 움직임과 결단력이 강점인 골잡이입니다. 지난 시즌에는 벤피카에서 47경기에 출전해 27골을 넣었습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스위스와의 16강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해 빅클럽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하무스의 임대 이적은 PSG의 다가오는 시즌 포워드 라인업 전망이 불투명한 가운데 이루어졌습니다. PSG는 내년 여름 종료되는 계약 연장을 거부하고 내년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에 자유계약선수로 합류하려는 킬리안 음바페와 매우 깊은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구단은 음바페를 아시아 투어에 데려가지 않았고, 이번 주에는 1군 훈련이 아닌 선수 방출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PSG가 하무스 영입을 발표하기 직전 프랑스 언론 레퀴프는 또 다른 공격 축인 네이마르가 FC 바르셀로나(스페인)로 복귀하고 싶다고 보도했습니다. 13일 오전 4시에 개막하는 로리앙과의 2023-2024시즌 개막전에서는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이 어떤 선발 명단을 내놓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코윈 토토 가입코드